▲ 민주국민행동(가칭)과 민중의힘이 2월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불법대선개입·서민증세·공안탄압 등을 규탄하는 ‘박근혜정권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정권의 무능과 폭정에 대한 규탄발언을 하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시민사회단체들과 원로들이 함께 하고 있는 민주국민행동(가칭)과 민중의힘은 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불법대선개입과 민생파탄, 공안탄압 등을 규탄하는 ‘박근혜정권 규탄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범국민대회는 함세웅 신부의 대회사에 이어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박래군 공동운영위원장,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조헌정 공동대표, 강병기 민주수호공안탄압대책회의 대표 등이 줄줄이 나서 집권 3년차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폭정을 규탄하고 유신독재로 회귀한 박근혜정권에 맞서 제2의 민주화운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결의문 낭독으로 대회를 마친 5천여 참가자들은 ‘이명박을 구속하고, 박근혜가 책임져라’, ‘부정선거 민주파괴, 박근혜는 물러가라’, ‘서민증세 민생파탄 박근혜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남대문을 거쳐 을지로 입구까지 행진을 벌였다.

▲ 민중가수 박준 씨의 공연에 환호하는 참가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결의문 낭독.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박근혜정권 물러나라”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이 앞장서서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다양한 구호들을 앞세워 행진하는 참가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고교생 교복을 입고 4.19 당시의 구호를 내세운 청년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영어와 중국어 펼침막을 준비한 참가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한국은행 앞으로 진입하는 통신비정규직 노동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서울중앙우체국 광고탑에서 고공 농성 중인 강세웅, 장연의 SK, LG 통신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있는 행진단.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20여 미터 위 광고탑에서 줄로 몸을 묶은 강세웅, 장연의 씨가 연대발언 후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한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중국어 펼침막을 든 참가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다양한 주장을 준비해 온 시민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을지로입구에서 마지막 구호를 외치며 노래를 부르는 청년 참가자들. 행진을 마친 2천여 시민들은 오후 5시 경 신사역에 다시 집결해 부정선거 주범 이명박의 구속을 촉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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