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록강 건너 북녘 벌판에는 추수가 마무리 단계다. 16일 오전 양강도 김정숙군 상대 들녘 모습. [사진 - 조천현]

40일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건강 이상설로 남쪽 언론들은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조중접경지대는 평화롭습니다.

16일 오전 11시 양강도 김정숙군 상대입니다.

압록강 상류 유역의 벼 베기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농민들이 벼를 베고 있습니다.
3,4명씩 조을 나누어 다락논에 벼를 베거나 휴식하며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고향의 들녘을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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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들녘을 떠오르게 하는 모습. [사진 - 조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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